귀신의 처소를 발견하는 유월절(새언약)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요한계시록 18:1~2)
사도 요한은 귀신의 처소, 마귀의 소굴이 무너질 것을 이렇게 기록했다.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영광(靈光)은 귀신의 처소와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을 들여다볼 수 있는 광채를 말한다.
이 광채는 무엇일까? 옛적 유다왕국의 왕이었던 요시야와 히스기야의 경우를 보면 귀신의 처소를 들여다볼 수 있는 광채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요시야가 왕위에 오른 지 18년째 되던 해,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대제사장이었던 힐기야가 하나님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는데, 율법의 말씀을 듣게 된 요시야가 회개하며 대대적으로 유월절을 지킬 것을 명한 것이다. 그렇게 18년 동안 한 번도 지키지 않았던 유월절을 마음과 힘을 다해 지킨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유월절을 지킨 요시야와 백성들이 나라 안의 모든 신접한 자와 박수와 우상을 제했던 것이다(열왕기하 22:8~11, 23:1~25).
히스기야 왕 시대에도 비슷한 역사가 있었다.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 이월 십사일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 이 모든 일이 마치매 거기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역대하 30:1~31:1)
두 왕 모두 유월절을 지키고 난 후 우상을 없앴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유월절을 통해 귀신의 처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을 갖게 됐음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월절의 약속 중에는 다른 신에 대한 징벌이 포함되어 있다.
내가 그 밤(유월절)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출애굽기 12:12)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우상이 우상인 줄도 모르고 숭배하는, 끔찍한 일을 저지르게 된다. 사도 요한은 귀신의 처소인 큰 성 바벨론이 멸망할 것이라는 말씀에 이어 하나님의 애타는 음성을 들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나님의교회는 오늘날 유일하게 초대교회 예수님께서 세워주시고 사도들이 본보인 새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교회입니다. 세상은 많이 타락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버렸지만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새언약 생명의 진리로 세우신 진리 교회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오셔서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하늘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받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